2008년 04월 30일
친구집에서 몰래 꺼내먹은 그 술, 조니 워커 블랙

(The Jonnie Walker Black)
생산지 : 영국
도수 : 40%
형태 : 위스키
제조사: 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
세련된 도시인의 이미지와 강인한 남성의 이미지가 함께 담겨 있는 정통 프리미엄 위스키로 12년이상 숙성된 스코틀랜드 최고의 원액만을 엄선하여 블랜딩한 조니워커 블랙은 연간 330만케이스 이상이 판매되는 세계최고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이다.
출처 네이버 오감여행 카페
2007년 12월 연말, 광안리 영준이네 집에서 죽마고우들이 모였다.
각자의 생활이 바쁘다 보니 못 오는 사람도 있었고, 늦게 오는 사람도 있어 새벽 2시가 되서야 송년회의 구색이 갖춰졌다.
나는 딤플 12년 산을, 병준이는 포도주를 들고와서 조금은 럭셔리하게 술을 즐겼다.
신나게 술을 마시며 점점 알콜이 이성을 마비해가던 중, 찬장에서 그 것을 보고 말았다.
캐러멜 빛깔의 황홀한 색채와 깔끔하고도 세련된 검정색 라벨이 나를 손 짓하고 있었다.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반 쯤마비된 이성은 그 자리에서 인사불성이 되고 절대 안된다던 집주인 아들의 외침을 귓등으로 쳐내버린 뒤 그 것을 깟다.
그런데, 정말 솔직히 고백하자면 딤플보다 고급인 조니 워커 블랙이지만 스카치 위스키를 마셔본 경험이 미천하기 그지없어 그 맛의 차이를 잘 못느꼈다.
비록 그 거칠고 중후하다는 맛은 잘 못 느꼈지만, 이 조니 워커 블랙은 2007년 송년회의 멋진 추억이 되주었다.
몇 년이 지나도 조니 워커를 보면 절규하던 영준이와 맛도 모르고 기뻐하는 우리 모습이 떠오르겠지...
각자의 생활이 바쁘다 보니 못 오는 사람도 있었고, 늦게 오는 사람도 있어 새벽 2시가 되서야 송년회의 구색이 갖춰졌다.
나는 딤플 12년 산을, 병준이는 포도주를 들고와서 조금은 럭셔리하게 술을 즐겼다.
신나게 술을 마시며 점점 알콜이 이성을 마비해가던 중, 찬장에서 그 것을 보고 말았다.
캐러멜 빛깔의 황홀한 색채와 깔끔하고도 세련된 검정색 라벨이 나를 손 짓하고 있었다.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나를 마셔봐!
반 쯤마비된 이성은 그 자리에서 인사불성이 되고 절대 안된다던 집주인 아들의 외침을 귓등으로 쳐내버린 뒤 그 것을 깟다.
조니 워커 블랙 라벨
그런데, 정말 솔직히 고백하자면 딤플보다 고급인 조니 워커 블랙이지만 스카치 위스키를 마셔본 경험이 미천하기 그지없어 그 맛의 차이를 잘 못느꼈다.
비록 그 거칠고 중후하다는 맛은 잘 못 느꼈지만, 이 조니 워커 블랙은 2007년 송년회의 멋진 추억이 되주었다.
몇 년이 지나도 조니 워커를 보면 절규하던 영준이와 맛도 모르고 기뻐하는 우리 모습이 떠오르겠지...
# by | 2008/04/30 08:25 | ┣ 醉郞's 술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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